Rattles Insane 오래전부터 다녔던 JMT 칼국수집입니다.
정확히는 그냥 칼국수라기보다는 샤브샤브와 국수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반죽을 여러 번 말아 칼질하는지 면발을 엄청 길게 썰어주는 게 특징이고 미나리와 버섯이 아낌없이 들어갑니다. 살짝 익힌 소고기와 미나리 버섯 면의 조화가 그냥먹는 점심치고는 화려합니다. 김치도 맛있구요.
오래 끓여도 쫀득쫀득한 것을 보아 면 반죽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네요
양도 많으니 머릿수를 넘게 국수 시키지는 마시고 아꼈다가 볶음밥 드셔요~ 볶음밥도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오백원 올라가도 좋으니 와사비를 생으로 내왔으면 어떨까 하네요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