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CHEOL PARK #수원 #길림성 #중식당
어제 하루종일 KT야구장 주변은 야구관람객들과 대선 홍보차 유세로 뒤범벅이다.
그 사이를 지나,
걸어서 동네 마실은 간다.
아직도 옛 모습이 남아있는 정자동 거리...
재개발 바람이 불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출텐데...
그곳의 중식당, 길림성에서 점심을 한다.
매번 가던 중식당이 아니라 생소했는데...
딱 들어서서 자리에 앉으니,
하얀 포가 깔려져있다.
이런 마음가지을 가지기 참 어려운데, 몇십년을 이렇게 유지하시니 대단하시다
집사람은 중국식 냉면을,
난 해물짬뽕을 주문한다
제대로 된 중국식 냉면 소스 맛이다. 또한 해물짬뽕도 육수가 짜지도 맵지도 않고, 해물도 적당한 양과 땡땡한 촉감이다.
공기밥을 추가 주문 안할 수 없다.
디저트로 오랜만에 보는 고구마탕이다.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