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Hyung June Lim: 블루헤런, 신라cc에서 가기 좋은 곳.
비포장 길을 좀 따라가야하지만, 도착하면 광활한 펜션과 카페와 주차장이 나옴.
바로앞에 물이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가면 경치도 좋음.
음식도 괜찮고, 고기도 구워주심.
친절함.
호모루덴스 오래되고, 나름 정체성 있는 막국수 집입니다.
물악국수는 슴슴한 육수에 부드러운 면, 그리고 후추햠 살짝나는 고명고기가 나름 괜찮습니다.
비빔막국수는 살짝 매콤한 맛을 빼면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이포 지역에 유명만 막국수 집 3군데중 2번째로 왔는데,
마트 냉면육수 맛이 강했던 천서막국수 보다는 여기가 훨씬 났습니다.
편육은 잘 삶아서 맛있는데 가격 대비 양은 ....
개인 취향이지만 잊지 못해 라시 찾을 맛은 아닙니다.
Uuu E 250803 짬뽕 14,000원
만두 8,000원
- 임산부라 매운 걸 아예 못먹고 있어서 저는 백짬뽕 먹었습니다. 맑은 국물 맛에 시원한 느낌입니다. 깊은 맛의 느낌은 아니에요. 약간 라면 스프를 넣은 듯한 맛도 납니다. 그래서 먹고 몇시간 지났을 때가 약간 걱정되었던..!
- 빨간 짬뽕은 저는 국물만 맛 봤지만 똑같이 맑은 국물 느낌이에요.(덜 매운 맛들)
후추 맛이 많이 나는 듯한?
맵기가 올라갈수록 국물이 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 만두는 직접 만드시는 듯 합니다.
만두 맛있다는 평들을 봤는데 그렇게 맛있는 손만두는 아니에요
저는 애초애 맵찔이에 해물 육수 베이스의 짬뽕을 좋아해서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당
심지어 11시 도착해서 12시 넘어 들어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