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AY 성인때부터 종종 다녔던 집입니다. 요 근래 전골이 생기기 전에는 야곱이나 알곱을 주로 포장해서 갔었죠. 이번엔 전골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간만에 야곱을 포장해 집에서 열어보니 세상에,,,, 당면80% 약간의 양배추와 곱창이 자리했네요,,,, 약간의 떡국떡도 있습니다. 12,000원 지불하고 양념한 당면 포장한 기분이라 좀 그렇네요. 순대도 전엔 있었는데 어디갔나요,,,ㅠ그냥 차라리 전골이나 먹겠습니다.
3층은 전골이 메인인데, 흡연실도 같이 있어 가끔 담배냄새 타고 옵니다. 고구마당면과 야채 리필가능이지만 고구마당면 대신 옛날당면이 있습니다. 야채는 쑥갓과 깻잎입니다. 깻잎은 왜째서인지 좀 쓰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지만 같이 방문한 지인도 쓰다고 했습니다.
3층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아요. 남여 구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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