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산장

5 /5 김승기: 8-90년대 족구하는 회사 여유회 고기집이라면 딱 이느낌이랄까? 굉장히 정서적으로 친근한 느낌의 고기집. 가게 한쪽이 개방되어있어 시원한 느낌마저 드는 집. 초벌한 삼겹살 세트 먹었으며, 꽤 만족스러웠음. 재방문의사 충분함. 직원, 사장님 다 친절했음. 테이블에 놓여 식어가는 맥주를 바꿔주시는 센스는 진짜!!!!!!! 부족함 없는 집.

5 /5 zzemi: 짱 맛있음!! 흑돼지오겹살 장작불 바베큐로 숯불향 굿!!껍대기 쫀득 살코기 고소! 올갱이된장찌개 두두애호박올갱이 듬뿍! 올갱이 쫀득 짱맛! 도토리묵 양념 매콤달콜새콤 입맛돋굼! 채소도 싱싱!! 녹두전 고소함 폭발!! 막걸리가 술술! 밑반찬 다 맛있음!! 갓김치 짱! 묵은지김치 완전 묵음! 찜하면 기가막힐듯!! 매장 짱넓음! 청계산 기슭! 등산하고 몸보신 딱임! 맛있어서 그냥도 가서 먹을 기세!

4 /5 이상학: 청계산 옛골 부분 맛집 매장이 매우 크다. 등산객 외 일반 손님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아 로컬 맛집으로 보인다. 파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술국 파전 - 처음 비쥬얼은 비호. 바삭한 파전을 좋아하는데 팬케익 느낌의 파전. 그러나 맛은 다른 바삭 파전들보다 좋았다. 해물이 풍부하다. 도토리묵 - 일반 도토리묵, 양념이 좋았다. 두부김치 - 김치가 너무 셔서 먹기 힘들었다. 일반 김치는 정말 맛있는데 두부김치에 들어간 김치는 너무 신 맛이 강했다. 술국 - 소고기 무국인데 고기도 많이 들어 있고 맛있다. 두부김치를 제외하고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을 때 야외에서 먹으면 좋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고기를 많이 구어먹었다. 일반 이용객들도 대부분 고기를 먹는 것으로 보아 고기 맛집일 가능성도 있어서 재방문 한다면 고기를 먹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