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접시

5 /5 Mark Jacob: 마스터쉐프에 출연한 최석원쉐프가 운영하는 브런치카페. 매달 시그니처 파스타 메뉴를 바꿀정도로 메뉴판만 봐도 쉐프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오일파스타와 로제리조또를 주문했는데 그 중 로제리조또는 밥알이 퍼지지 않고 부드러움과 탄력있는 식감을 유지했고, 크리미한 소스는 입안에 풍성함과 든든한 느낌을 계속 느끼게 해준다. 잘 구워져 나오는 왕새우는 화룡점정. 일반적인 브런치카페보다 더 근사한 분위기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4 /5 SOHEE JUN: 음식은 평균이상정도로 맛있어요! 근데 음식보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식사였습니다! 부활절 즈음 갔었는데 직접 귀엽게 꾸미신 구운 계란 주셨어요 ㅎㅎ 음식 다 먹고나서는 입가심하라고 후식을 주셨는데 그 후식이 굉장히 특이 ㅋㅋㅋㅋㅋ 고추장찌개? 같은걸 주셨는데 와..... 여기 양식집인데 고추장찌개 맛집이엇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입맛 돋구는거아냐? 햇는데 진짜 입가심이 되더라구요? 신기 양식으로 약간 느끼해진 입안을 고추장찌개가 깔.끔 하게 정리해주는,,, 이 덕분에 이 가게가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4 /5 최강티비TV: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듯 합니다. 가격은 조금 높습니다(사진 메뉴판 참고) 제니스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 /5 BbolBbang Kim: 스시집을 가려다 문을 닫아서 우연히 방문 하게 되었어요. 가게 내부가 앤틱하지만 올드하지 않고 소품이나 여러가지가 신경 많이 쓴 듯 섬세했어요. 특히 주방이 낮게 트여 있어서 무슨 요리를 하는지 다 보였어요. 또. 시국에 맞게 각 테이블마다 손세정제가 비치 되어 있었네요 ㅎㅎ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파스타와 피자. 브런치와 카페 메뉴 등과 함께. 2인 3인 셋트가 있었구요. 특별히 피자 메뉴에는 메뉴명 이름 끝에 각각 사람 이름이 있었는데. 쉐프들의 이름 인듯 했어요. 개발자인듯? 뭔가 피자에는 힘이 빡! 들어간 듯 해 보였네요. 그래서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주문 했습니다. 피자는 고기와 마늘이 들어간 피자와. 해물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크림파스타에는 트러플 오일이 들어갔네요! 크림파스타 치고 단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트러플의 특유 향이 크게 입안에 감돌았어요. 전 입이 싼맛이라 그런지. 맛이 좀 어렵더라구요 ㅎㅎ 마늘빵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피자는 얇은 도우에 토핑이 올라갔고. 핫소스와 갈릭 소스가 사이드로 나왔어요. 피자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다만 도우의 두께가 너무 얇아서 들고 먹기도 썰어 먹기도 힘들었어요 ㅎㅎ 찢어서 먹었... 근데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ㅋㅋ 맛있어요!! 갈릭소스도 뭔가 특별했어요. 피클도 맛있네요. 손님이 많았어요. 점심시간도 아니고 3-4시 정도 였는데 꽉 찼어요. 포장식사도 되는 것 같던데 다음엔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보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