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eYoung 동두천 토박이분들이 추천해주신 삼계탕 맛집. 기대없이 갔다가 맛집알게되어 좋네요. 메뉴가 몇가지 없고, 그중에 삼계탕이랑 해물칼국수 먹고왔는데 삼계탕은 강추! 해물칼국수도 맛있었지만 꼭 그집가서 먹어야하는 맛은 아닌걸로. 다음에 삼계탕먹으러또가야겠어요♥
양재혁 Since 1968, 동두천의 노포, 텍사스 바베큐!
여기 바베큐 치킨은 진짜 가끔 생각나는 맛이다.
중독성 강한 소스는 스모키한 향이 더해진 닭고기와 어울려 엄청난 풍미를 만들어낸다.
가격은 반마리 기준 14,500원으로 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양이 넉넉해 괜찮다고 생각한다.
치킨 먹기 전에 나오는 콩스프랑 샌드위치가 나오는데 이 스프가 아주 매력적이다. 달짝지근한 팥죽에 새콤한 베이크드 빈이 섞인 느낌이랄까. 보양식 같았다.
이렇게 맛있는데 점심시간에 가도 손님이 없어 너무 안타깝다. 동두천은 상권이 완전 죽었다.
문종민 동두천 최고 맛집 영준네. 이름에 만두가 들어가지만 만두가 메인은 절대 아닙니다. 짜장면/짬뽕 파는 Korean Chinese가 아닌, 중국음식을 파는 가게입니다. 다 신기한건 오픈키친입니다. 중국집 오픈키친은 처음봅니다.(위생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예전부터 즐겨갔는데 요즘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평일 저녁에 가도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꿔바로우, 토마토계란볶음은 항상 시키고 그때그때 다른 메뉴도 시켜서 먹어보는데 뭘 주문하던 항상 기대 이상은 하는것같습니다. 아마 유일한 단점은 주차장이 마땅치않아서 골목에 주차해야하는점과 번화가에서는 약간 동떨어진 구시가지에 위치한점 뿐입니다.
양갈비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잡내 없이 맛있었습니다. 제가 꼽는 동두천 최고 식당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