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양념구이
SeungJae Yoo 평택살면서 드뎌 와보네요. 웨이팅이 5번이었는데 1시간 기다린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날 하필 단체회식이 잡혀서 회전률이 더 느렸던듯 합니다. 처음 먹어보지만 대단히 특별한 맛은 아니었으나 역시나 상상했던 그 아는맛의 무서움이랄까...양념이 엄청 찐해서 간이 세거나 텁텁해보였으나 전혀 짜지도 않고 달콤함과 양념간이 뭔가 특별한 레시피가 있구나라고 단번에 알았어요. 끓이면 끓일수록 맛의 깊이가 더 찐해집니다. 함께 곁들어먹는 깻잎이 부스터같은 역할을 하네요. 밥에 먹어도 맛있겠는데 쌈조합이 정말 중독성 강해서 계속 먹게됩니다. 배가 엄청 불렀는데도 볶음밥은 못참죠. 시작부터 끝까지 입이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4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계산하면서도 가성비에 또한번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