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도가니탕
김찬미 따끈한 국물이 당겨서 찾은 이 집, 역시 소문대로 도가니전골 하나로 마음까지 녹였어요. 국물은 처음엔 담백하고 은은했지만, 끓일수록 진한 고소함이 우러나와 든든하게 즐겼어요.
도가니는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탱글탱글하면서도 질기지 않아 식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밥 말아먹는 게 하이라이트! 직접 담근 김치에 한입 먹으면 조합이 좋아요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837-3
031-296-6670
GG map: https://www.google.com/maps/place/?q=place_id:ChIJ4fk_I41CezUR_Xa68JW-X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