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 우연히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옴. 닭도 크고 부드러워서 살이 쑥 빠지고 신라면 정도로 적당히 매콤하다. 감자도 부드러움. 개인적으로 강추.
메뉴판 뒤에 손님들이 남긴 방명록이 있는데 기다리면서 보면 재밌다.
남녀 둘이서 볶음밥까지먹으면 적당함.
가는길은 험난한 산길이다. 차 없으면 1km이상 걸어야함.
Ji Heon Ahn 장작으로 끓이는 곰탕집입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장작타는 냄새가 나고, 아주 큰 솥에 큰 장작들을 넣어 계속 국물을 우려내고 있습니다. 국물은 깔끔하고 담백한데, 특별한 첨가물 없이 끓인 맛입니다. 건더기가 푸짐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당하고, 김치와 깍두기도 잘 익어서 맛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도 한그릇 뚝딱 잘 먹었습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한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