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식당
Kim순대 8년간 출퇴근길에서 눈에 담아두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셋이서 닭한마리 시키고 조금 모자를 것 같은느낌에 순두부찌개도 하나 시켰는데, 결론적으론 순두부찌개는 시킬 필요가 없었네요. 닭한마리 닭도리탕도 셋이 먹기 충분한 양이고 닭도리탕 간이 쎄서 순두부찌개로 손이 안갔습니다.
닭도리탕은 제가 기대했던 것만큼 전통적인 매콤달콤 닭도리탕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점심식사였는데도 소주 각1병 해치웠습니다~ 볶음밥은 배불러서 다 못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