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ha saya: 제품 : 이색어담의 카이센동 20,000 / 콜라 2,000
도미, 연어, 참치, 광어, 방어, 장어, 삼치, 대포이까(대왕오징어), 생새우, 계란 등의 구성이라고 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것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한다.
맛 : 밥 위에 표고버섯이 뿌려져 있으며 카이센동 자체가 매우 화려해 보여서 보는 맛도 있다. 회가 전체적으로 신선하며 씹는 맛도 있고 식감도 좋다. 조그만 컵에 나오는 약간 심심힌 맛의 계란찜은 짭짤한 표고 버섯과 간이 잘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맛과 동시에 적절하게 씹히는 느낌이 좋다.
양 : 가격 대비 양이 적은편이다.
서비스 : 각 테이블별로 테블릿 피씨로 주문이 가능하며 원하는 메뉴가 있으면 확인하여 주문 하면 되는 방식이다. 식사를 마치면 카운터로 가서 결제를 마감해야 한다.
분위기 : 일본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테이블의 거리가 넓은 편이라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먹기에 좋다. 너무 강하지 않은 조명과 너무 크지않은 음악이 적당하다. 가게는 청결하며 잘 관리되고 있어서 부담없이 앉기에 좋다.
결론
전체적으로 맛과 메뉴 구성이 만족스럽다. 약간 아쉬운 점은 초밥과 비교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가격이 살짝 더 비싼편이나 다양한 종류의 회와 밥의 양을 개인이 적절히 정해서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만약 초밥을 먹을지 카이센동을 먹을지 고민하게 된다면.. 아마도 초밥을 먼저 먹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고급진 맛이 있으며 한끼 식사를 너무 무겁지 않게 즐기기엔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