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왕돈까스 부평역지하상가점

ohyes ohyes 2025년 1월 일요일 점심 시간에 첫 방문했습니다. 인천 3대 떡볶이 중 한 곳으로 알려져있어 기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에 롯데마트 주차장이 있습니다. 도착하니 포장줄이 상당히 길었으나 내부에는 테이블이 네다섯개 있었는데 식사는 테이블이 한두개 비어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만두가 인기가 높은 곳인지 만두는 다 떨어지고 다시 준비하려면 한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떡볶이, 김말이, 순대 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는 양념이 국물에 가깝지만 묽지는 않았고 많깊이가 낮은 접시 그릇에 주기 때문에 많지는 않습니다. 다른 것들을 찍어먹기에는 약간 부족했습니다. 양념 국물의 맛은 짭짤하고 달달한데 아주 약간의 시큼한 맛도 있었습니다. 고추장에서 나는 약간의 시큼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떡은 얇고 길고 부드러웠습니다. 김말이를 먹어보는데 튀김이 상당히 잘 튀겨진걸 보니 먹어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만두가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만두를 먹어보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순대는 간,허파와 같은 내장 없이 순대만 취급하는데 딱히 개성이 있거나 잘 쪄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적당히 맛있는 양념 국물과 잘 튀겨낸 튀김류들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박문선 분위기 좋고 맛있습니다. 리뷰처럼 피자가 진짜... 맛있어요. 화덕에서 바로 구워 나와서 엄청 쫀득함. 빠네 크림 많이 줍니다. 다른 곳에서 먹으면 항상 크림이 부족해서 빵만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끝까지 크림에 찍어 먹었어요. 원하면 더 준다고 하십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하우스 와인도 마실만 했어요. 사장님은 친절하지만 시크하세요 ㅋㅋㅋ 제 기준에는 딱 적당한 거리감이라 좋았네요

Jay Cho 유명한 부평 맛집. 영계를 써서 양은 적은편이지만 살이 쫄깃하고 국물이 진합니다. 넓고 깨끗한 매장에 직원들이 친절한 장점. 그런데 국물이 걸쭉해서 그런지 원래 삼계탕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맛에는 안 맞는다고 하네요

코다 부평에 새로생긴 만두전골집. 만두귀신이라 눈여겨보다 갔다. 만두피 두꺼운거를 완전 싫어해서 피가 없는 굴리미만두라 좋았다. 자리가 여러개 비어있어도 테이블을 빨리빨리 치우지 못해서인지 손님을 계속 대기하게 했다. 젊은 직원들이 힘든지 점심시간인데도 웃음기가 하나도 없다. 만두전골 2인분을 시켰는데 고기랑 김치랑 4개씩 반반으로 나오는데ᆢ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집은 김치만두가 아니다. 고추장만두? 같은 맛이다. 아마도 빨간만두색을 내려고 했는지 고추장 같은 맛이 났다. 눈씻고 찾아봐도 김치는 없는듯 했고 맛도, 식감도 김치는 아니었다. 그냥 고기만두, 빨간장만두? 인 느낌. 전골의 전체적인 맛은 괜찮다. 칼국수사리도 넣어 먹을 수 있고 ᆢ참, 실내입구에 손씻는 세면대가 있는건 아주 굿! 김치만두가 아닌것이 많이 아쉬울 뿐ᆢ

민사랑 연근을 주제로한 가벼운 정식이며 사장님이 하나 하나 직접요리를 하셔서인지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han jun 맛 자체로는 제일 한국인의 입맛에 찰떡인 쌀국수집. 칼칼한듯 담백하고 고소하며 짭짤,, 그냥 드셔보시는 게 빠를 듯. 깨끗하고,깔끔하고 조용해서 혼밥에도 탁월. 타지점은 가보진 않았지만 고명이 아주 어마어마해서 위의 고기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 힘줄은 푹 삶아서 말랑말랑하고, 차돌은 굉장히 크고, 양지는 너무 뻑뻑하지만은 않아서 서로의 조화가 좋음. 양이 많아서 끝부분쯤 질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