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달빛: 우리동네에 이런 내공을 가진 중식집이 있는줄 몰랐네요. 숨은 고수가 운영하시는집입니다. 아들과 함께 방문하여 십낀소밥(새우볶음밥)2,간짜장1 시켰습니다.
십낀소밥은 처음 들어보는 메뉴인데 다들 이걸 추천하셔서 시켜보니 왜 추천하셨는지 알것같은. 양이 정말푸짐한데 맛까지 있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잘 볶인 볶음밥과 튼실한 새우의 식감이 기가막힙니다. 간짜장도 정말 맛있구요. 사장님이 웍을 잡으시고 사모님이 서빙을 하시는데 너무 친절하십니다. 다만 음식이 늦게 나오는건 흠이네요. 저희 혼자있었는데 20분정도 소요됐어요. 감안하고 가셔야합니다. 주차장 없습니다. 근처 골목에 대셔야해요
5 /5 Traveller Jun: since1982.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화상중식당.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내부 분위기. 삼선짬뽕, 간짜장, 덴뿌라 주문. 연세도 있으신데다 주문즉시 조리하기에 다소 시간 걸림. 겉바속촉 덴뿌라는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있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튀김. 채수로 우려내 은은한 단맛을 내는 맑고 시원한 옛날 짬뽕. 단맛 적고 자극적이지 않게 감칠맛 중심의 간짜장. 가격 저렴하고 맛도 좋은 요리에 내공이 느껴지는 집.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5 /5 Bang Road (방로드): 인천에는 오래된 중식노포가 많다.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도시다.
임오군란 이후 중국 국공내전 한국전쟁이후 많은 화교들이 유입됐다. 특히 인천에는 많은 중국집이 존재한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홍성각에 방문했다. 요새 일반 중국집에 없는 덴뿌라, 잡채 등을 즐기며 세대교체가 되지 않음을 아쉬워 하며 좋은안주에 소주를 털어 넣었다.
다음에 오게 되면 과연 존재할까
5 /5 신주현: 세월을 제대로 때려 맞았습니다
정통 중국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참고하세요
4 /5 박용찬: 어릴적 탕수육의 좋은 기억이 떠오르고싶다면 강츄
40년 노포의 내공과 기름지지않운 담백한 중국요리
가성비또한 최고
장민희 벽에 사진까지 있는 메인메뉴인
삼선고추짬뽕, 냉짬뽕과 탕수육 주문
10점만점에 10점은 아니어도 충분히 맛있고
냉짬뽕이 유명한집이라고 하는데 맛 자극적입니다
고추짬뽕도 평균이상
탕수육도 고기튀김느낌으로 소스도 상큼함이 있는맛
수봉공원인 동산? 앞에 있는것도 특이해서
밥먹고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3월 주말에 11시반에 갔는데 12시되니 자리가 없어서 약간의 웨이팅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