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설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식당 안이 초만원입니다.
주메뉴는 해물칼국수와 닭한마리칼국수가 있고 만두로 쫀득이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가 있고 해물파전, 닭한마리해물탕, 조개탕이 있습니다.
닭한마리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영계 한마리가 칼국수와 함께 면수에 담겨있는데 칼국수면은 오래두면 불을 수 있으니 면을 먼저 건져 먹은 후 닭을 먹을 것을 권합니다. 국물은 닭을 삶은 후 우러나온 국물에 면을 넣어 진한 닭국물 맛이 납니다.
해물칼국수는 면을 바지락과 해물을 같이 끓이며 나온 국물이어서 맑고 시원한 맛이나는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닭한마리 칼국수뿐만 아니라 해물칼국수도 양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흔히 칼국수집에서 나오는 통상적인 양으로 생각하고 해물파전을 시킬 수 있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해물파전을 다먹지 못하고 포장해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목격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가성비 짱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만 점심식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