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won choi 길병원에 입원하신 외할머니를 뵈러 갔다가 면회가 끝난 후에
부모님,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간 구월동 사곶냉면 본점.
지난번에 부모님과 함께 왔는데 아쉽게 월요일에는 쉬는 곳이라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서 사곶냉면 본점 방문.
사곶냉명은 구월동 인천남동소방서 뒤편에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나머지 날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3시30분에 문을 닫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함.
동절기에는 평일에는 3시, 주말에는 7시에 마감한다고 함.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반냉면, 수육(15,000원), 빈대떡과 해물파전이 있음.
냉면집에 왔으니 먼저 물냉면을 주문했다.
냉면은 11,000원이고 빈대떡은 8,000원
냉명이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다. 빈대떡도 맛있다.
반찬을 나온 열무김치와 무김치도 맛있어서 리피래서 먹었다.
냉면에는 반 정도 먹은 후에 까나리액젓을 조금 뿌려 먹으면 맛있다.
다음에도 가서 또 먹고 싶다.
참 국물은 사골육수로 만든 것 같다.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