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moonyoung Choi: 수림공원은 내가 청년 시절에도 있었으니 족히 40년은 됐을 전통과 역사가 있는 식당이다.
평일 저녁 7시가 넘었는데 1층 주차장은 만차 표시대가 서있고 지하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와서 수림공원 전경을 바라본다.
수림공원은 1층은 카페, 2층은 한식, 3층은 중식당이다.
3층 중식당에서는 누룽지탕을 즐겨 먹는다.
누룽지탕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최애 메뉴 중 하나다.
오늘은 2층 한식당에서 갈비를 먹기로 한다.
꽤 넓은 실내를 가로질러 창가쪽으로 안내받아 착석한다.
딸은 조금 늦는다고 해서 우리 부부만 주문을 한다.
소양념갈비 2인분과 후식 냉면을 주문한다.
점심때는 한돈목살구이정식이 17,000원이다.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점심메뉴다.
수림공원은 오픈 테이블도 있지만 별도의 룸도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각종 소규모 모임하기에도 좋다.
양념갈비가 나왔다.
홍어무침, 잡채, 샐러드, 상추무침 등 밑반찬이 맛있다.
우무와 호박도 맛있다.
갈비는 직접 구워주신다.
비빔냉면도 후식용인데도 양은 적당했고 맛도 좋았다.
수림공원에도 로봇이 일손을 돕고 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수림공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본다.
수림공원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챙겨 1층 카페를 이용하면 커피를 할인해준다.
카페는 8시 30분까지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