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원 등촌점

5 /5 김지선: 오마카세A세트 주문 육회는 맛이 있었는데 육사시미 먹고 깜짝놀랬습니다. 이거 왜준거지 싶을정도 푸석푸석하고 고소함을 일도 느낄수없는 그뒤로 구워먹는 고기들은 맛있었고 탕수육도 연포탕도 맛있었네요 육사시미를 안주는게 더 나을듯요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고 음식들이 너무 천천히나와 음식달라고 말씀드려야했고ㅎㅎ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있었네요

5 /5 BK S: 특 소고기보양탕 주문. 적지 않은 양의 부드럽고 큼직한 소고기와 도가니가 들어 있고 갖은 야채들 그리고 영양분이 농축되어 있는 듯 한 국물. 김치, 깍두기는 정말 맛깔나게 입맛 돋구는 맛이고 밥도 딱 정당한 양. 찍어 먹는 특제 소스에 고기, 도가니 찍어 먹으니 좀 자극적이긴 해도 풍미가 살아남. 주차 발렛되어 편하고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좋은 분위기. 룸도 깔끔하고 컨디션이 좋아서 매우 만족.

5 /5 Grace Y: 강서구에서 상견례 장소 찾다가 방문하게 됐어요 2주전에 미리 전화해서 룸으로 예약했어요 상견례 코스 메뉴가 있었는데 갈비찜 나오는 백년해로로 했습니다. 음식 정갈했고 양가 가족들 모두 음식점 잘 골랐다고 음식도 맛있었다고 하셨어요. 주차 발렛 해주시고 현금 차량 1대당 1,000원입니다.

5 /5 Andrew Kim: 몇주전에 도쿄하나에 회 먹으로 왔을 때 봐두웠던 백제원에 들렀습니다. 한정식집인데.. 고기가 맛있다는 얘길 들어서 한우 오마카세 코스 요리를 시켰습니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죽과 나박김치가 나옵니다. 죽도 맛있었지만 나박김치가 입맛을 돋우는 시원하고 새콤 달콤한게 일품입니다. 샐러드와 버섯, 잔복구이 등 간단한 먹을 거리를 내어온 후, 박살 육사시미가 나옵니다. 육사시미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박살은 좀 아닌듯 합니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근섬유가 의외로 거슬립니다. 그 다음은 메인인 한우 안심과 한우 모듬 구이가 나왔습니다. 뚜뿔은 아닌듯하지만 육질도 고급지고,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를 다먹고 나면 시원한 국물 맛이 계속 숟가락을 부르는 연포탕이 나오고, 잠시후 차가운 녹차에 밥을 말아서 먹으라는 안내와 함께 보리굴비가 한마리 나옵니다. 녹차에 말은 밥위에 보리굴비 한조각을 얹어 먹으니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갑니다. 다 먹고 나니 시원하고 향이 진한 국화차와 오렌지 한조각씩을 후식으로 줍니다. 고기는 물론 전체적으로 제공된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정식 메뉴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5 /5 EUNGYONG KIM: 방문일이 어버이날 하루전 토요일이라 엄청나게 복잡할때였지만 그래도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음 6명이서 한우모듬세트를 먹었는데 고기맛 괜찮고 식사로 주는 된장찌개 조개탕도 맛있음 다만 고기양이 약간만 더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함. 그래서 양념갈비를 2인분 추가했는데 추가하니 좀 많더라는 ㅎㅎ 고기먹고 그 다음에 나오는 식사까지 먹어보고 추가하는게 좋음 양이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