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솥 성수점

5 /5 Henry Won: 재료들을 맛있게 잘 어울렸습니다. 가지솥밥과 마늘쫑솥밥을 먹었는데 둘 다 성공적이었습니다. 덮밥재료의 간은 지시대로 밥을 덜어서 먹으면 좀 센 편이지만 솥에 남긴 누룽지도 같이 먹으면 간이 맞습니다. 멀리서 찾아올 명물 식당은 아니지만 실패없는 점심, 저녁을 제공합니다.

4 /5 Ellie Seo: 성수동에서 빵먹기는 싫고 줄서는건 더 싫어 서 나름 찾아본 집입니다.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지나치기 쉽긴 한데 역이랑 가깝습니다. 솔*, 도ㄲ지, 보* 등 송리단길이나 잠실 근방의 솥밥집은 다 클리어를 했는데 이 브랜드도 송리단길에 있음에도 못가봤네요. 독특하게도 가지 관련된 음식이 다양하고요 가지솥밥 매운거, 간장 베이스인거 등등 이랑 꼬막솥밥 같은 것도 있네요. 보통 전복아니면 스테이크밖에 없는 집이랑은 차별화됩니다. 가격도 약간 저렴한 편이고, 주 고객층이 30대 이상이니 웨이팅압박? 이 없고 좀 조용조용 천천히 식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매장이 조용하고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솥밥 17000원으로 주문했는데 다른 가게들은 보통 2만원대 인것에 비해 저렴하고 고기는 약간 적었습니다. 그래도 굽기나 고기의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따로 주는 건 좋네요. 밥을 덜어낸 뒤에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먹게 되는데 작은 티팟 같은 곳에 담아주셔서 따로 부를 필요가 없으니 편했지만 좀 미지근한 보리차였고 솥밥도 뜨거운 편이 아니여서 만들어진 누룽지가 좀 미지근했습니다. 근데 또 손님들 화상입을거 방지하면 적당한 온도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한끼 밥으로 충분하고 든든합니다. 가성비 괜찮아요.

5 /5 백미숙: 부모님 그리고 어이들과 주말 저녁 식사를 했어요. 푸짐하고 따뜻하면서 정갈한 저녁 식사였어요. 성수 맛집이라고 하던데 친구에게 꼭 다녀오도록 추천했어요.

5 /5 물맑은: 성수동 갈 일 있을때 한번씩 먹는데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고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고기도 듬뿍들어있고 간도 적당히 맛있어요.

5 /5 Mincho Park: 가지솥밥 너무 맛있네요.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평일 점심 웨이팅이 조금 있지만 아주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셔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