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가정식덮밥

Seok Kang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엄청 유명하다는 정도는 아니나 나름 아는 사람은 아는 곳이다. 먹어 본 메뉴는 마늘버터새우구이+커리, 고소하고야들한소고기구이+커리, 참치포케였는데, 우선 맛을 평한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다만 가격은 맛이나 특색 대비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맛은 개인적으로 새우, 참치, 소고기 순이었다. 업소는 작지만 매우 깔끔하고 아늑하다. 10-20대 젊은이들이 좋아할 분위기인 듯하고, 우리 가족이 식사할 때도 다른 손님들은 모두 20대였다. 사장님과 직원분은 모두 매우 친절하고, 음식이 부족하면 리필을 해준다. 망원동 대부분의 식당이 마찬가지이나 이 곳도 대중교통이든 자가차량이든 정류장이나 주차장에서 발품을 약간 팔아야 하지만, 길거리 작은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소영 (Ssssy) 두번째 방문입니다. 가끔 외식을 하고 싶을 때 남편이랑 조용히 다녀가기 좋은 맛집이에요. 식당 자체에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음식도 맛 좋고 깔끔합니다. 와인 한 잔 하기 딱 좋아요

김명오 가족들과함께 식사하려 방문했습니다. 룸으로 안내해주셔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할수있어 좋았습니다.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가 정말 맛있네요.아내와 딸, 사위가 고기 맛있다며 잘 먹어주니 뿌듯 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Eunjin Jo 갈 때마다 너무 좋은 곳. 딱 망원동스러운 식당인 것 같아요! 미트볼이 진짜 맛있어욤..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시고 식당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 망원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에요.

조성호 23/08/11 방문 간장게장 정식: ₩45,000 가격이 아쉽지 않은, 이것이 간장게장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곳 예약이 2주 전에 했는데도 선택폭이 좁았다. 예약은 최대한 빨리. 처음엔 예약제 only인 줄 알았으나, 예약없이 방문하는 손님들도 받는다. 식당 앞 줄은 보통 예약없이 온 사람들이니 예약했으면 직원 분께 문의해봐야 한다. 게장을 살면서 두 번째 먹어보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특별함이 무엇인가 고민해보았는데, 간장게장에 철학이 있는 동행과 대화를 한 결과, 질이 좋은 게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능력인 것 같다. 게에 살이 집게마저도 꽉 차있었다. 간장 베이스 양념장도 인생 첫 게장집에서는 상당히 달달했는데, 이곳은 과하게 달지 않아서 더 좋았다. 반찬도 상당히 간간하지만, 싸구려 느낌은 아니고, 맛있었다. 그리고 포함시켜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비닐장갑이 질이 좋아 그런지 벗었을때도 비린내가 안 났다. 직원 분들도 바쁜데 비해서는 상당히 친절하셨다. 과연 빕구르망른 괜히 받은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환환 육시리 마포점. 각 지역별로 6가지 방식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나름 재밌는 컨셉이다. 평소에 밥상에서 보기 쉽지 않은 다양한 재료들도 보인다.(예를 들어 초석잠 장아찌, 특제물김 와사비 소스 등등)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 굽고 난 다음 불판에 떡과 고사리를 올려준다. 밥도 시키면 테이블 옆에 작은 전기밥솥이 있어서 즉석에서 밥을 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약 가능하다. 가게 규모가 있어서 단체석도 좋을 듯하다. 재방문 의사) 보통 2022.12.22 -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