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Hoyeob Kim: 19.2.13 소고기 한마리 시킴. 옥수수 불로 구워주는데 불 세디가 두꺼운 고기 굽기에 적합한 맛있는 불, 소고기를 미디움 정도로 구워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다. 생와사비 기성제품을 짜서 제공하는 것, 마늘섞은 기름장, 백김치와 파 간장절임을 제공하는 것도 맛을 한껏 돋워준다. 숙성고기자체가 맛난것도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를 즐길 수 있지만 다소 시끄럽고 주정이 없는 대장부 등의 주류가 없는게 아쉽다
4 /5 JunHong Chung: 목살을 스테이크 형식으로 구워줍니다
촉촉하고 맛있네요
구워주시는 대신 싸이클이 약간 빠릅니다요
4 /5 Juyoung Bang: 목살 ★★★★★ - 엄청나게 두꺼워서 이름부터 스테이크 목살이고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굽는데 오래걸리긴 하지만 어차피 다 구워주시고 또 굉장히 두껍게 잘라주시는데 속이 안익을까봐 걱정은 되었으나 막상 먹었을 때 그 식감이 끝내줍니다.
삼겹살 ★★★★☆ 삼겹살 역시 두툼하게 주셔서 굽다가 중간에 잘라주는데 목살과 달리 평범한 삼겹살 크기로 잘라줍니다 (하남돼지집 정도) 역시 맛은 있으나 목살만큼은 아니라 별 4.5개
송이버섯 ★★★★★ 송이버섯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굽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자를까 하다가 직원분이 안자른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잘랐더니 다 굽고 나서 가로로 잘라주시는데 그 안에 버섯 수분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쫄깃쫄깃.
비빔면 ★★ 주문하고 한참이나 뒤에 나오는 것은 둘째치고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고기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삼한 맛을 원하신다면 드실만하지만 신맛도 없고 맵고 단 맛도 부족했습니다.
평범한 4인가족 기준 돼지한판 + 목살 2인분 시켰다가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로 목살 2인분 더시켰는데 안시켜도 될뻔 했습니다. 1명이 1.5인분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 있었습니다. 고기굽는 시간이 오래걸려 회전이 늦은듯!
bombam Lee 유명한 동네식당인 거 같은데
처음 갔을때는 맛있게 먹었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낙지볶음이 비린거 같아서 먹기 싫어졌어요
오꼬노미야끼는 정말 맛없어요
사장님이 자꾸 오셔서 맛있죠?하면서 맛있다는 대답하길 강요하는 분위기여서 곤란했습니다
사장님의 과장된친절함이 오히려 불편합니다
목소리는 웃지만 얼굴은 웃음기가 별로 없는 얼굴이시던데 친절하게 보이시려고 무지 애쓰셔서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신랑도 친구들이랑 저녁에 술 한 잔 곁들여 산낙지볶음 먹으러 갔었는데 비싼 가격대비 맛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안가고 싶어진 식당중에 한 곳 입니다
Jeong W 주말 11시 10분쯤 갔는데 대기 없이 들어갔고요
음식 나올때쯤 홀이 다 찼어요.
인테리어는 벽에 안내문이 너무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정신이 없었네요.
콩국수 매니아라 둘이가서 콩국수 두 개에 녹두전 시켰어요.
콩국수는 엄청 크리미하고 거품같아요. 스프떠먹는 느낌인데 성인 이유식이란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남편은 콩국수가 안 시원하구 얼음이 없어서 아쉽대서 직원에게 얼음 있냐하니 얼음 없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안 오고 싶다하네요.
제가 느끼기엔 ‘국’느낌이 없어서 물을 넣어 먹었더니
잘 넘어가더라구요.
녹두전은 녹두가 살아있어요! 엄청 바삭하구요.
밑반찬도 잘 나오고 셀프바, 반찬코너도 따로 있어서 신경 많이 쓰신거 같더라구요.
반찬 중 볶음 김치가 대박입니다.
저는 비지먹으러 한 번 더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