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식당 여의도점 (지리산산나물정식)

hoon 너무 맛있고 좋습니다 우삼겹을 양념에 먹으니 밥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지혜옥 친한 분의 오래된 단골집이라 가끔 방문하는데~ 어제 여러 명의 일행과 방문했다가 배 나오시고 덩치가 좀 있으신 남자 직원분의 불친절함과 불손함에 굉장히 불쾌한 식사를 했어요. 우리 집을 찾아준 손님이라면 설명함에 있어서도 예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친절까진 바라지 않았어도 주문하는 중간에 갑자기 말을 자르시고 오징어볶음집이니 다른 메뉴 안 시켜도 된다. 볶음이나 무침으로 여자 7명이니 무조건 중 짜 2개를 시켜라는 식은 어이가 없고 불쾌했습니다. 다른 사이드도 꽤 시켰는데 다 필요없다는 식이시니~ 차라리 양해를 구하셨으면 저희 식사 자리가 그리 불쾌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즐겁게 모임하면서 식사하러 갔다가 덕분에 내내 언짢았습니다. 그리고 손님들 식사하고 있는데 다른 남자 직원 한 분은 입에 담지 못 할 쌍욕을 하시는 태도도 굉장히 보기 안 좋았습니다.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는 안 가고 싶어졌어요.

심영신 찜닭과 간고등어 시켜서 먹었어요. 찜닭은 밥이랑 먹어도 좋고 단짠맛이 좋았어요. 간고등어는 식사이후 선물세트 몇개 더 사왔어요. 장거리가는데 아이스 포장도 잘 해주시네요. 지방인만큼 공간이 아주 넓고 편해요

seongjoo kim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 다만 몇년 전까진 가성비가 매우 훌륭했는데 ㅜ ㅜ 어느새 프랜차이즈화 되더니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맛은 역시 훌륭합니다. 조만간 네팔 여행을 통해 직접 맛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채은 제욱볶음 닭볶음탕 김치찌개 먹었는데 겁나 맛있었다ㅠㅠㅠ 닭볶음탕 취저♡ 제육볶음 무조건 ㄱㄱ 반찬도 진짜 다맛있었다! 집밥먹고 싶다면 여기루! 근처에 사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시끄러운 곳을 싫어한다면 비추. 직장인들 주위사람들이 빕먹으러 오는 곳이라 점심저녁시간에는 시끄럽고 정신없을 것 같다. 그래서 불친절하다 느껴질수있다.

JH J 런치코스 C의 80g 메뉴 먹었어요 처음에 나오는 트러플 수프부터 메인인 반상까지 너무 알차고 맛있는 요리들로 가득했어요 식전, 사용될 재료들의 상태를 보여주고, 도미 솥밥도 섞기 전에 비주얼을 보여주셔서 고객을 더욱 섬세하게 챙긴다는 느낌이 들었습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프리미엄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