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식 서교점
Joanne Lee 뉴욕 매장 서울 매장 모두 미슐랭 받았다기에 궁금해서 가봤어요. 평일 6시 전에 도착했는데 앞에 4팀 있었고 20분쯤 웨이팅 하고 들어갔어요. 회전율은 빠른데 좌석이 많지 않아 기다려야하니 꼭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세요. 기다릴 곳이 마땅치 않아요. 맛은 아주 깔끔한 곰탕이 정성스레 차려집니다. 양이 작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김치도 넘 맛있어요. 만두는 무난했던거 같아요.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너무 더워서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음료보다 음식이 먼저 나왔다는 거?! 그래도 무겁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무심한듯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직원분들덕에 든든한 한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