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김다소니: 파전과 갈비찜을 먹었는데...모든 음식들 가격대가 비싸요.
음식도 엄청 늦게 나와서 그나마 제일 빠른게 파전을 먹으며 기다렸는데 해물들이 반죽과 어우러지지 않고 따로 논달까..(그냥 토핑임)
갈비찜은 20~30분 걸렸는데 좀 많이 달아서 금방 느끼해 지고 질리는 스타일. 밑반찬도 겉절이 말고는 아예 없어서 뭔가 아쉬웠고,
음...재방문은 안할것 같네요.
4 /5 DG L: 가격이 좀 비싸네요~ 그래도 음식은 맛있어요
4 /5 놀고 먹는애뚱이: 전통 주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닭찜으로 메뉴판에는 나와있지만 닭도리탕이 더 익숙하다. 어떤 메뉴도 만족스러운 곳!
Mark Jacob 공덕동에서 소금구이와 돼지갈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주변에 아류 최대포가 많지만 진짜는 이곳.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신선항션서도 두툼한 목살이 나오는데 잘 구워서 한점먹으면 목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과 비계와 살코기가 만들어 내는 고소한 육즙이 일품임. 제목 그대로 소금에만 찍어서 먹어보면 새로운 레벨의 목살을 접할 수 있음. 점심메뉴인 김치찌개 또한 대박. 10,000원 짜리인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성인 두명이 먹을 정도의 양이 나오고 김치찌개인지 고기찌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고기의 양이 푸짐함. 목살+공기밥+김치찌개의 조합을 견딜 수 있는 한국인은 없을듯. 오래된 노포 느낌이 물씬 나서 술한잔 취하기에 제격인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