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식당
뚱이 흠...4점 주고싶지만 4점까지는 아닌 것 같음.
청국장은 조미료가 안쳐져서 그런지 강하거나
짜거나 하지 않다. 약간 심심한 본연의 맛이 남.
그래서 평소에 간을 세거나 짜게 드신 분들에겐
약하다 느껴질 수 있음.
아래 댓글들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제육볶음은 첫 맛이 좀 달다 느껴짐.
설탕을 좀 부우셨나봄.
고기와 비계, 야채의 비율이 괜찮았음.
가격도 나름 합리적.
그런데 청국장 추가는 양이 너무 적었음.
거의 맛보기 수준.
나머지 반찬으로는,
김치에 쓰인 젓갈 향이 너무 좋았고
어묵도 어묵 본연의 맛이 잘 났고
콩나물도 잘 무쳐졌음.
다만, 4점까지 주기엔 뭔가 부족함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