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뽀뽀별이 (뽀별잉): 사장님이 너무친절하심
간만에 신랑이 쉬어서 데이트할려는데 아이가 감기여서 같이 일보러 나왔다가 예전에 자주가다 아이땜에못왔는데 아이못먹을까봐 미역국도 챙겨주시고
옆에 혼자 온 여자손님한테도 계속 반찬이랑 이것저것 다 떨어지기전에 미리미리 더 가져다 드리냐고 물어보시면서 챙겨주시고 하는모습이 넘 보기좋았어욧!
뭐 맛은 말안해도 ㅋ유명하니깐 다들아시니깐ㅋㅋ
안보이시는데도 열씨미 하시는 사장님 ㅋㅋ요즘 자영업자들 다 힘든데 저희애가 클때도 항상 그 자리 그대로 계시면 좋겠습니다!
5 /5 Traveller Jun: since1997.
모듬구이는 고등어, 삼치, 볼락, 이면수 구이가 나옴. 가게 앞에서 석쇠에 구워주심. 기름기 잘 빠져 간이 잘 된 짭짤한 밥 반찬. 레몬 한 조각만 같이 주시면 더 좋겠다~^^ 살밥도 통통하고 카레가루 아주 살짝 묻혀서 비린맛도 없음. 콩나물, 고추장아찌랑 피쳐링하거나, 배추쌈에 된장 얹어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 포만감 째짐~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점심시간에 웨이팅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5 /5 J호랑: 인기맛집인줄 몰랐음.
단체식사로 가봄.
고등어에 카레가루 뿌리는듯
그리고 엄청 잘 구우시는듯
진짜 든든하게 뚝딱 먹었음
다들 된찌에 고등어, 된찌에 제육 이렇게 시켜먹는사람 많음
김치찌개 먹었는데 맛있음 (시큼한맛 일절없음)
사람이 너무많아서
내부사진 못찍음.
박준수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 양고기 소스는 쯔란이 들어 있어 호불호가 있을 듯, 먹물 리조또는 맛있었으나 문어가 너무 흐물거리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타르트는 전체요리로 좋았습니다. 와인이 좀 비싸서 남미나 호주 등지의 좀 저렴이들도 구비해 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Si Hyeon Nam 노원역 인근의 설렁탕집. 인근에서 몇 안되게 편하게 주차가 가능한 식당이다. 술집들 근처에 있어 2차로 오는 사람이 많고, 저녁 식사시간에도 사람이 많다. 그러다보니 좀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밥만 먹고 가기에 적합하다. 물론 본인이 시끌벅적하게 술국에 소주 한잔 하는 스타일이면 괜찮을듯...
이또리 노원에 놀러 왔다가 점심으로 먹으러 갔는데 음식들이 맛있었고, 제가 먹었던 라멘은 매콤한 맛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
국물은 진한 맛에 살짝의 매콤함이 있으니 중독적이었고,
새로 나왔다는 매콤한 아부라소바도 친구가 시켜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상당히 맛있었답니다!
밥까지 넣어 먹고 싶었는데 배부른게 너무 아쉬웠던 ㅠㅠㅠ
진짜 양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