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재

5 /5 Yeonju Im: 하산하다 들른 게 아니라서 제법 높이 올라갔습니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순서대로 잘 빠지더라구요. 일하시는 분들 친절하시고, 고기도 맛있었어요! (갈매기살이 솔드아웃이라 목살 먹었는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계산은 계좌이체!

5 /5 trtttrtrt: 2022.07 방문 친구들이랑 산책 같은 등산하다가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웨이팅이 전혀 없었고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마당에서 자고 있었습니다.ㅎㅎ 통 갈매기살, 양념 갈매기살, 두부, 컵라면을 주문했고 여름이라 더웠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기본 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이 정말 맛있습니다. 두부랑 같이 먹으면 최고입니다. 식후에 주신 참외가 정말 달콤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평범한 맛이지만 산속에 있는 식당이라는 특별함 덕분에 즐거운 곳으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산속이라 벌레나 새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청결에 예민하신 분은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눈 내리는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5 /5 조현신: 산속 숨은 맛집.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곳. 고기도 진짜 맛있고 서비스로 주신 누른밥은 등산을 지친 몸을 완전 풀어주네요. 감사합니다

5 /5 office DTL: 북한산, 시티뷰 맛집!! 등산 후 하산하는 길, 출출할때들 드셔서 선정된 맛집인가 했는데... 그냥 인수재를 목적지로해서 먹어도 꿀맛이네요. (419탑에서 30여분 걸어올라감) 아직은 하산길에 찾을 수 없어서, 인수재 방문목적의 등산길에 먹었지만, 꼭꼭 하산길도 알아내 북한산 인수봉 등반 후 하산길에 따뜻한 해장국에 잔막걸리 즐겨보고 싶습니다. 숯불에 구워낸 생갈메기살 맛 끝내주고, 직접 갈아서 가마솥에 바로 끓여낸 손두부는 일품입니다. 웨이팅이 제법 길땐, 고기는 다음으로 미루시고, 단품메뉴도 즐겨보심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산속이라 위생은 별5개 무리지만, 맛, 경치, 기분만 따진다면 별 5개는 턱없이 부족하네요.

4 /5 박기양: 찾기는 어려웠지만 뷰가 좋아요. 친절하시고 가성비 및 가심비가 굿 입니다. 편의성,위생,화장실..등은 국립공원 안에 있어 좀~자연 친화적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