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통나무집

4 /5 남지현: 매우 비싸지만 정말 맛있어요. 국밥 시키니 간장게장까지 나옴. 그래도 후식 정도는 그냥 주시면 좋을 듯…

4 /5 포천양군: 서초구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점심 특선 C세트(35,000원)를 먹었습니다. 잘게 썬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었는데, 잡내 없이 고기 상태가 좋고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했으며, 특히 된장찌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시판용이 아닌 집 된장을 사용해 깊고 구수한 맛이 살아 있었고, 식사의 마무리를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와 정성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

4 /5 에스텔: 가격은 좀 하는데 고기가 맛있고 반찬도 맛있다 부위별 한우고기와 밥과 게장과 된장국이 나오는 게 42000원짜리다. 추천해서 먹었는데 고기도 괜찮고 게장도 아주 맛있다. 후식은 매실차나 커피를 바깥 정원에 나가서 먹을 수 있는데 정원에 꽃과 나무와 의자등이 깨끗하고 멋지다.역시 강남 분위기가 나고 헌인화훼단지 앞 호젓한 거리에 숲에 싸여 있어 한적하고 쾌적하다. 추천합니다

5 /5 H Park: 서초구 내곡동이지만 시골? 같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집이 차타고 가면 근처라 종종가는데, 이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횡성 한우집이에요. 차타고 가야하지만 주차는 발렛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아요. 발렛비가 천원인가 그럴꺼레요. 고기집이 규모가 꽤 커요. 정원을 꾸며놔서 가족분들 단위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는 테이블이 거의다 차요. 룸도 있는데 미리 예약해야하는듯. 자리는 편하게 잘 되어있어요. 고기 메뉴는 전 꽃등심이 제일 맛있어요. 점심에 할인 들어가는 정식 메뉴도 등심이라고 있을거에요. 근데 꽃등심은 아니에요. 가격은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좋은데, 꽃등심 보단 별루라, 전 점심에가도 정식안 안먹게 되어요. 반찬들도 맛있고, 꽃등심 주문하면 간장게장 주는데 이또한 맛나요.

4 /5 Ga young Bae: 둘이서 A코스로 시켰어요. 두시 반 쯤 가니 점심 한정 C코스가 안 되더라구요! 밑반찬이 8~10종류 쯤 나오는데 고기랑 어울리는 건 배추절임이 가장 괜찮았어요. 숯불이 준비되고 등심, 살치살, 갈비살로 구성된 고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한입 먹고 놀랬습니다. 고기가 이렇게 신선할 수가.. 입에서 녹아요. 다만 둘이서 2인분 280g이라 양이 애매합니다. 더 시키면 많고 여기서 끝내기엔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직접 구워는 주시는데 왔다 갔다 하셔서 반은 저희가 구운 듯합니다. 친절도는 크게 높진않았어요. 3:30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정리하신다고 바쁘신지 옆테이블은 불러도 잘 안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공기 2/3만 채운 밥과 된장찌개과 양념게장이 나옵니다. 게장을 별로 안 좋아해서 먹진않았고, 된장찌개 처음 한 입 넣었을 땐 그냥 평범한듯하면서도 슴슴하고 구수한 맛에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식사를 다 하고 정원 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유명한 조각상과 나무, 꽃들이 엄청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졌어요. 식사 다 하시고 소량금액을 내면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꾸며져있더라구요. 발렛비는 1000원입니다. 신선한 한우와 맛있는 찌개를 정말 잘 먹었지만 위치접근성이나 비용 등 여러가지를 따져볼 때 다시 올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