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포레 와인다이닝 용산
finding true self 이번에는 단체 모임으로 가서 비교적 친절하게 응대하여 주셨는데, 이전에 남편과 둘이 갔을 때는 손님도 없고 테이블도 비어 있었는데, 심지어 둘이서 와인 한병에 요리를 3개 시켜 먹었는데 그렇게 세상 불친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불편한 상태로 먹으면서 그 장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급히 먹어 그런지 체해서 이후로 며칠을 엄청나게 고생했었어요. 진심으로 기분이 상해서 다시는 오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 모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되었네요. 음식은 시그니처 메뉴도 맛은 비슷비슷한 편이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생선튀김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디저트가 맛있었네요. 와인리스트는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