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Adella K 딸이 파스타먹고 싶다해서 네이버리뷰보고 찾아간 집. 역시 네이버리뷰는 믿거였다. 봉골레와 투움바 파스타주문. 토핑으로 부채살 스테이크 추가.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익혀줌..ㅎ
파스타는 소스가 넉넉하다. 특히 봉골레는 이것이 국수인지 파스타인지 모를만큼 소스인척하는 국물이 많다. 국물 엄청 떠먹음. 어제 먹지도 않은 술이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살짝 매콤하고 국물은 시원한데 화이트와인은 사용하지 않은듯. 투움바는... 뭔가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 맛은 있는데.. 먹을수록 꾸릿한 이 향.. 우리는 치즈향일거라며 위로함. 둘다 맛은 있음. 그치만 그동안 먹어봤던 파스타와는 조금 다름ㅎ 다신 가지 않을듯ㅎㅎㅎ맛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