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ho Park 일본식 덮밥집. 호르몬동, 사케동, 부타동 모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입니다.
호르몬동 한우 대창은 불향 가득. 제일 추천! 살짝 매콤한데, 맵질이 저도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케동 연어도 아주 신선하고 기름 가득 고소한 부위로 좋은 재료 아낌없이 쓰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창이 부담 스러우면 부타동도 추천드립니다. 돼지목살 직화구이가 아주 좋았습니다.
예약 불가하고 현장 대기만 가능합니다. 오픈런 추천.
Hana Hyun 종종 가는집이에요. 갈아서 만든 추어탕에 맛이 비리지 않아서 추어탕을 처음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산초와 들깨가루가 테이블이 비치되어있으니 취향대로 넣어먹으면 됩니다.
이곳은 꽤 오래된 집이고 갈때마다 항상 손님이 많아요. 점심때는 웨이팅이 있기도 합니다. 테이블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데 손님이 많다보니 자리가 없어서 선택권이 없어요. 자리가 나는 대로 착석하여 식사할 수밖에 없어요. 좌식에 대비하여 양말 상태나 신발을 벗어도 되는지 가늠하고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먹고 날 추울때도 맛있고.. 튀김도 맛있어요. 가격은 처음엔 비싸게 느껴질지 모르나 먹다보면 값어치를 하기때문에 여러번 방문하면서 가격 생각은 하지않게 되네요. 깔끔하게 잘하는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