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키친
aggro 이탈리아 가정식을 먹는듯한 맛집
이탈리아 식당들은 자극적이고 화려함에 치중한곳들이 흔한데 파브리키친은 그냥 신선한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느낌임
문어샐러드
개인적으로 제일 맛이 좋았던 요리 올리브유와 바삭한 빵조각 문어 썬드라이 토마토가 한입에 어우러지는데 특히 토마토 감칠맛이 폭발하면서 맛을 잡아줘서 무조껀 시켜야할 메뉴임
해산물모둠튀김
바삭하고 짭짤해서 안주로 좋을것같음
까르보나라
계란과 치즈로 소스를 만들고 소세지 속이 다져서 올라갑니다 짭짤하고 진한 맛
포모도로파스타
신선한 토마토로 소스를 내고 올리브유 치즈와 버무려서 먹는 딱 정직한 맛
해산물리조또
비스크소스에 졸여진 리조또인데 알덴테라 심지가 씹히면서 새우살이랑 먹으니 풍미가 좋았음
돼지안심구이
부드럽게 수비드 되어서 새콤하게 조리된 채소들과 먹으면 메인이지만 부담 없는 담백한 맛
닷테리케이크
대추야자를 넣어만든 따듯한 케이크에 레몬버터 크림이 올라가서 달고 찐하고 새콤한게 식사를 마무리 했다는 느낌을 확 주는 디저트 두번째로 좋았음
음식이 전체적으로 건강식을 먹는듯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
근데 전 좀 심심하더라구요 제일 자극적이었던게 샐러드 였으니 말 다했죠
가신다면 문어샐러드 해산물 리조또 레몬케이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