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RK_ Rady: 평일 런치
프렌치 여러가지 먹고싶어 방문
어니언 슾: 치즈 꽤 많이 들어감. 달큰한 편. 가격 대비로는 상당히 좋다고 느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기대이상
에스카르고: 파슬리와 버터, 바게트
비프 브루기뇽: 칩이 부드럽게 넘어가서 좋음. 기본적으로 터프한 음식이 아니라 야채의 아삭함 정도만 식감을 주면서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좋았음. 메쉬로도 부드러운 질감 추가
연어: 콜드 디쉬라고 적혀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시원한 메뉴. 연어는 그릴링 했지만 겉만 가볍게 익히고 속은 시원한 온도감. 템퍼 자체를 낮게 가져가는 스타일이라 생각함. 공통적으로 그린빈을 큰것으로 사용해 질기다고 느끼기 쉬움. 대신 대부분 부드러운 식감으로 조리해 그린빈과 메뉴별 일부 재료로 식감을 주는 곳이라 느껴짐. 연어에서는 감자가, 브루기뇽에서는 당근이 약간의 아삭한 식감을 담당함.
계란 맛있고 모든 재료를 작게 잘라 한입에 먹으니 싱그러움을 주는 메뉴라고 생각함.
메인보다는 전식에 어울리는 메뉴
서비스
솔직히 많이 더운날, 혼자 방문이라 자리도 적당히 주겠거니 생각했는데 많이 더운 위치에 구석
먹다가 너무 땀이 나 에어컨 강하게 요청하니 금방 선선하게 바꿔줌. 이정도면 만족스러움.
와인은 먼저 한번에 주는 편(2잔 처음에 주문하고 1잔 추가). 페어링 추천은 해줌. 반면 요리 설명은 없지만 가격이 싸니까... 저렴하게 여러종류 먹으러 방문하기 좋은듯함.
분위기
데이트 or 모임장소
꽃과 식물로 많이 꾸민 스타일
대부분 모임 아니면 연인이나 부부 느낌
와인리스트
레드 2장(4지역), 화이트 1장(6지역), 로제와 스파클링 1장, 스프리츠 1장, 맥주와 기타 음료 1장
주종 및 품종 별 글라스 준비가 잘 되어있다 생각함.
레드: 르 세르 2021, 빠스뚜그랑 2022
화이트: igp 페이독 바이오니조스 블랑 2021
알자스 스타일을 표기한 디쉬가 몇 개 보여 알자스 화이트와인 글라스 주문하려 했지만, 현재 없다는 것 같음.
다음주 메뉴 리뉴얼 된다고 하니 그때 업데이트 될 수도?
재방문의사
있음
저렴한 가격, 특히 평일 런치에 매우 저렴해지는 가격대. 학생 입장에서 오기 좋은 곳이라 생각함. 특히 찾아봤던 프렌치계열이 디쉬 개당 3~5만 또는 코스 방식이 주류였던 만큼 저렴한 가격대에서 처음 접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함.
추가) 리뷰참여 와인 할인받음
근데 사람 빠지니 시원해지네
사람이 많아서 더웠던건가 봄
에스카르고, 비프 브루기뇽 사진 빼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