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솥삼겹
김이소 초벌까지 해주시니까 기름 걱정 없이 맘껏,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생삼겹살이라 그런지 맛있어서 그냥 흡입해버림ㅋㅋㅋ 요즘같이 초여름 바람 솔솔 부는 날, 통창 열어두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삼겹살 한 점 딱 구워 먹으니 힐링이었어요!
철 통? 덕에 기름 안튀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5 /5 jaewon jeong: 친구의 오래된 단골집인 평양집
군대시절부터 다녀서일까? 일하시는 모든분과 잘 알고 있었다.
삼각지에서는 중국집과 대구탕만 먹으러 다니면서 늘 궁금 했던 집이라 기대 됩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노포 느낌 가득한 실내에서 많은분들이 다닥다닥 앉아 고기를 굽고 계셨어요.
친구들보다 늦게 도착해서 처음부터 함께 하지 못했는데 벌써 차돌박이를 굽고 있었어요.
차돌박이는 살짝 구워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육즙을 가득 느낄수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술이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차돌박이
어느정도 먹은후 저희는 내장곰탕을 주문했는데 잘 손질된 내장과 내포가 가득 들어간 내장곰탕은 기름진 입안을 정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진한 사골 국물에 푹~ 삶아내어서 야들야들한 식감과 고소함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시 방문 하고 싶은 평양집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맛보기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