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애밥상

5 /5 M: 가격대비 반찬 구성이 좋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며 딱 알맞았어요. 아주 잘먹었습니다. 사진은 1인당 15,000원짜리 궁정식입니다

5 /5 윤필중 (필): 산들애밥상은 15대 조리명인이며 한국조리기능장이신 분께서 운영하는 한정식집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여 지리산 흑돼지 제육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지리산 흑돼지 제육정식은 돌솥밥과 제육볶음, 된장찌개 그리고 기본 반찬들이 나오는 정식입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표고버섯 탕수육, 궁중잡채, 그린 샐러드, 삼색나물 외 5찬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기본 반찬은 표고버섯 탕수육을 제외하고는 리필이 되는 것 같았으며 표고버섯 탕수육은 추가 주문이 별도로 메뉴에 존재합니다. 제육볶음과 기본 반찬 모두 맛있었으며 가격에 비해 음식이 정말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음식이 정말 깔끔하여 모임이나 행사의 식사 장소로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변 손님분들은 대체적으로 산들애, 코다리, 지리산 흑돼지 제육정식을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찬이나 들기름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어 드셨던 반찬 중 맛있었던 반찬을 구매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5 /5 123: 24.06.15 한끼 정갈하게 먹을 수 있는 부담없는 한정식 식당입니다.주차가 불가능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명인의 정갈한 음식솜씨와 고객을 응대하는 친절함,착한 가격 앞에선 주차의 불편함 따위 이미지는 한큐에 상쇄. 산들애 정식은 기본찬에 코다리 구이랑 떡갈비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반찬이 더 좋았네요.어느 정도 그릇이 비워지면 매의 눈으로 주시하시다가 알아서 리필해 주심.아무튼 다음엔 옥돔 정식으로 GO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솥밥의 누룽지도 좋았고 한정식 좋아한다면 여긴 한국인에게서는 불호가 나올 수 없겠읍니다.매장에 어르신들 비율이 압도적인 것 만봐도 느낌오지요. 꼭 한번은 방문해야할 인근 맛집.짝짝짝

5 /5 Kan K: 역시 명장은 명장인듯.반찬도 너무 맛있고 가격대도 맛에비하면 괜찮은듯. 서비스도 좋으나 주차가 힘듬. 점심시간에는 길가 주차하는데 2시반까지만.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딱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