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김회중 노포 분위기 백반집입니다. 방문해보시면 사장님이 정말 이 일을 좋아하시는구나 느끼실겁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 여시고 선물도 주시곤 합니다. 대상은 랜덤이라 운 좋으면 더 기분 좋은 식사 가능합니다. 해당건물에 대장금이 두 곳인데 문가까운 곳이자 입구가 단촐하고 내부가 단순한 평범한 식당 같은곳은 아드님이 하시는곳이랍니다. 제대로 된 맛을 느끼시려면 안쪽에 아빠 사장님가게 방문해보세요. 평일 점심땐 11시 40분전에는 도착하셔야 간신히 웨이팅 없이 식사가능하실듯 합니다. 고봉밥과 뜬금없는 사장님 이벤트(누릉지, 선물 등)가 상시 발생합니다. 조용히 식사 원하시는분은 좀 애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맛은 맛있는편이지 매우 맛있다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근처 직장인이라면 한번은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