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J Seung 2023.12.02 강동구에서 오래된 유명한 곳이라 한번 먹어봐야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게 됐어요!! ✔️주차 : 가게 앞 3대정도 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분위기 : 그냥 평범한 식당인데 넓은 편이에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십니당~~ ✔️주문한메뉴 : 반반샤브전골 2인 (소고기1인분 오리고기1인분) ✔️맛 : 기본으로 나오는 찬에는 노루궁뎅이버섯 동충하초 찍어먹는소스들 참깨소스샐러드 김치 이정도 나오는데 노루궁뎅이버섯 완전 처음먹어보는데 기름장에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건강을 얻는 느낌이 강했습니당 ㅋㅋㅋㅋ 일단 여기에는 작은 샐러드바가 있어요 사진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버섯탕수육&자색고구마칩 잡채 버섯이랑만두랑면배추등사리들 김치들 쌀밥 동충하초 따뜻한차 대충 이정도 있어요 동충하초 따뜻한차는 따로 가져가도 돼요 가져갈 수 있도록 용기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섯탕수육 잡채 등에 쓰인 버섯들이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고 직접 재배하신 것들로 만드신 거라고 해요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도들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육수는 반반이라서 기본이랑 매콤맛인데 저는 불닭볶음면도 못먹는 맵찔인데 맵지 않고 칼칼하니 매콤이 좀 더 맛있었어요 고기도 오리고기샤브샤브랑 소고기샤브샤브 한개씩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리가 좀 더 맛있었어용! 고기는 양이 좀 적긴한데 부가적인게 너무 훌륭해요 밥 다 먹고 후식도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정말 건강하고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구 아낌없이 주시는 느낌이에요 ㅠㅠ 가족모임으로도 좋을 거 같구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완전 강추 입니당~~

권prime 천호동 주꾸미골목에서 제일친절하고 맛좋다

JeongHyoJin 냐항이라고 하는 베트남음식점 2층에 생긴 양식집. 심플잇이라고 하는 모회사에서 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독특한 운영방식 덕분에 간만에 어반나이프 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다. 원래는 1층의 비엣남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만석이라서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혹시 한 명은 2층 어반나이프의 파스타를 주문해도 되는지 물었더니 가능했다. 그래서 5명은 쌀국수를 먹는데 혼자 파스타를 먹는 특이한 경험. 은근히 메뉴가 많아 헤매지만 우선 기본 느낌의 볼로네제 파스타를 선택. 토마토 베이스에 고기가 잔뜩 들어갔다. 생면파스타가 생소하지만 몇 번 먹어보니 매력이 있다. 건파스타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아니고 조금 더 찰기가 있다. 처음에는 파스타의 소스가 접시 바닥에 흥건했는데 먹다보니 면이 흡수해서 수분기가 별로 없다. 상일동에서 생면파스타는 이 곳뿐이니 굳이 찾으러 올 만한 곳. 메뉴의 가격대가 제법 있는 편이기에 아직은 파스타만 두어 번 먹어봤다. 하지만 슈바인스학세라던지 독일식 삼겹살 등 생소하고 궁금한 메뉴가 많다. 점심에 회식을 한다던지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PG Lee 가성비 갑 콩나물국밥 전문 프랜차이즈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요. 기본 콩나물국밥은 4,000원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콩나물이 푸짐해요. 만두 콩나물국밥에는 고기 왕만두가 2개 들어있는데, 만두가 맛있네요. 그 밖에 황태, 김치 등 메뉴가 다양해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됩니다. 등갈비 김치찌개도 맛있는데, 등갈비보다는 김치찌개가 메인입니다. 제육볶음도 계란까지 앙증맞게 나오네요. 반찬은 배추김치, 오징어젖, 계란이 나오는데 부족하면 셀프로 먹으면 되고, 1인 1주문하면 공기밥도 무한리필 가능해요. 맛이 좋은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자주 찾을 것 같아요.

갱브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어보려고 왔는데 간단하지가 않았어요..왜냐면 양이 엄청나거든요!! 사람들이 나름 많이 있어서 잘찾아왔구나 생각하고 사람들처럼 사골칼국수를 시켰어요!! 김치도 맛있구 대파,후추,고추양념장 으로 제가 직접 제조해서 먹을수 있는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양이 많아서 배부르고 풍족하긴 한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밀가루 냄새가 뭔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칼국수면에 붙은 밀가루들이 같이 국물에 들어가서 조리가 된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다음번엔 칼칼한 장칼국수를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어요~~

Kathy Kim 가까운 곳에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민속주점입니다. 본안주 나오기 전에 주시는 밑반찬들은 그것만으로도 막걸리 한 병 거뜬, 따로 사서 가고 싶을정도로 맛있습니다. 메인안주들도 모두 맛있어서 주방에 계신 어르신 사장님 손맛에 매번 감탄합니다. 가족분들이 함께 운영하시는 곳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갈때마다 기분좋게 먹고 나오는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