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마에

4 /5 Wanho Kim: 니싱소바 맛있다. 청어의 약간 달달함과 고소함 약간 까칠한(?) 소바 그리고 적당한 육수 간이 조화롭다. 다시 방문하고픈 식당

4 /5 jang ramul: ♤ 니싱소바 (21,800₩) ♤ 토로로소바 (17,800₩) 일본에서 30년 동안 살다 오신 사장님의 니하치(二八, 2:8) & 테우치(手打ち, 수타)소바 전문점. 메밀 비율이 8할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메밀 함량이 높아 면의 식감이 단단하고 툭툭 끊어지는 스타일. 마치 소바계의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다. 니싱소바는 가쓰오부시와 고등어 향이 가득한 짭짤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유니크하다. 등푸른 생선 좋아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마를 갈아 올려주는 토로로소바는 거품기 있고 시원한데, 면의 식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이쪽을 더 추천. 엄청난 맛집 이런 것까진 아니지만 장인 정신 듬뿍 들어간 일본 정통 소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5 /5 사미: [ 서울숲 소바 맛집 리뷰 ] *English translation at the bottom 이 식당엔 손님이 많아 주말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덴브라 튀김옷이 엄청 얇으면서도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니쿠소바는 간장 베이스의 소불고기가 들어간 따뜻한 소바인데,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낫또소바는 낫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맛입니다. 식당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고 직원분과 사장님 모두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Seoul Forest Soba Restaurant Review] This restaurant has a lot of customers so there may be a wait on weekends. First of all, the denbra batter was very thin yet crispy and delicious. Nikusoba is warm soba with soy sauce-based beef bulgogi, and it was delicious without being salty. Natto soba is a flavor that anyone who likes natto will enjoy. There arent many seats in the restaurant, but it wasnt too noisy, which was nice, and the staff and owner were all friendly.

5 /5 Seo Woo Kim: 굉장히 깔끔한 맛의 소바집. 달달하고 짭짤한 소바가 아닌 다 먹은 뒤에 입을 정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쯔유의 맛이 깔끔하고 감칠맛이 가득하다. 가스오부시를 때려넣은 쯔유맛이 난다. 다소 짠맛과 가스오부시의 감칠맛이 있는 쯔유를 국물 위에 떠다니는 파와 함께 먹으면 그 빈틈을 채워준다. 면은 굉장히 꼬들꼬들해서 씹는 맛이 있었고, 니신소바에 있는 청어는 비린맛 하나 없이 청어와 간장의 감칠맛이 가득했다. 가격이 있지만 다시 방문하고픈 소바집이다. 교토에서 줄이 길어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 아쉬움을 달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