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정 미리 전화 안 드리고 가서 1시간 약간 덜되게 기다렸습니다 연탄불 사용하구요 기본찬은 파절임, 양파샐러드무침, 쌈채소, 마늘 쌈장에 된장찌개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목살은 비계 부위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나머지 부위는 퍽퍽하고 특별하진 않았어요 진짜는 오겹살부터인데.. 목살에는 같이 안 나오는 돌판에 김치, 두부, 새송이랑 팽이버섯에 파절임 썰어 구워주세요ㅎㅎ버섯도 원하는만큼 리필해주셨고 꼬들꼬들하고 잡내없는데다 양까지 많아 행복했습니다.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에 볶음밥도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땅 치고 후회했을것 같아요. 1개 2천원인데 확실한건 1인분 양은 아니었고 참기름향 고소하고 꿀맛이었습니다. 여자친구랑 고기집가면 4인분은 꼭 먹는데 여긴 기본 1인분 양이 워낙 많아서 포기했어요ㅎㅎㅎ1시간 웨이팅정도는 고민할 필요없는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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