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유진: 음식이 다른 지점보다 조금 늦게 나오긴 했는데 대신 고기가 정말 많이 올라와서 좋았음!
나는 차돌양지힘줄쌀국수로 먹었는데 여기가 다른 매장이랑 다른 점은 육수를 중앙의 숙주+고기더미에 부어서 주시는게 아니라 쌓인 부분은 두고 테두리로 둘러서 주시는데 덕분에 숨죽지 않아서 양이 더 많아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음
다만 힘줄의 경우 뜨거운 국물에 한번 풀어져야 좀 더 말랑한데 육수가 바로 먹기 좋은 온도라 좀 덜 말랑해져서 아쉬웠음. 토렴해서 넣어주셔도 좋겠다 생각.
분위기는 다른지점보다 훨씬 조용한 편인데 밖에서 키오스크 주문하고 들어오면 따로 자리안내해주는 분이 없어서 아쉬웠고 매장이 작아서 구조상 어쩔수 없이 손님이 앉는 반대쪽에 조리기구가 다 있는데 다들 음식준비를 하고 있으면 뒤를 봐주시는 분이 없어서 물잔을 올려놔도 봐주실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부분이 아쉬웠음. 그러나 지점차가 있을거라 생각했고 음식 맛도 흠잡을대 없고 비주얼이 만족스러워서 결론은 좋다!
4 /5 alex KH park (Lifeis42): 소문난 쌀국수집..그런데 난 so so...
5 /5 seek sam: 건대 미분당을 많이 가는데 이곳은 처음 방문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 쌀국수 집을 가면 육수가 너무 오래 달인것처럼 짜고 지나치게 진한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국물 먼저 한입 먹는데 거부감 없이 짜지도 않게 적당히 잘 관리해서 주시더군요. 각자의 취향이란게 있겠지만 전 이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면의식감 고기의 질 다 좋습니다.
고수는 요청하면 줍니다. 고수 좋아하시는 분은 필요시 더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사리만 추가해달라고 했는데 고기랑 숙주도 더 챙겨시더라구요.(감사^^).
5 /5 강진욱: 미분당알게된뒤 쌀국수는 미분당만감
매장외 키오스크로 주문후 자리착석.
시끄럽지않도록 조용히 식사가 가능해서 너무 좋음
음식도 양많고 국물찐이고 다맛있음ㅠㅠ
지금도 또 먹고싶다...
4 /5 이상하: 수유역 3출에서 가까운 미분당
체인인지라 퀄리티나 접객들이
표준화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식사함
점심시간 다른 지점들의 경우 웨이팅이
꽤 긴데 상대적으로 여긴 들어갈만함
매운소스로 작은 볼에 비벼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 소스 꽤 매움
때문에 적당히 넣어야 함
Emma Han 점심 한끼하기 좋은 곳이에요.
시간 애매하게 가면 웨이팅도 은근 있는데 그래도 미리미리 주문 받아주셔서 앉으면 금방 음식 나와요!
셋이서 삼치,고등어,청국장 시켰는데 이날은 고등어가 더 촉촉하게 잘 구어져서 나왔어요!
청국장은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된장찌게 스타일로 나와서 하나 사이드로 시키는것도 추천~
솥밥도 나오는데 밥 싹먹고 숭늉까지 최고..!
점심 한끼하는데 13-14000원인데 조금 비싼 것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