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밝은집
DongYoung Park 음식 맛 참 좋습니다. 68일된 고기였는데, 아주 부드럽고 호불호 갈릴만한 향이나 맛도 없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으나 워낙 인상적이라 종종 방문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직접 방문해본 바로는 전혀 불편한 부분 없었습니다. 극진한 임금 대접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친절하시고 반찬도 바로바로 알아서 채워주실 정도로 모든 테이블 신경써주십니다. 다만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아늑한 식당 느낌이 아니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쭤본 결과 예약은 필수가 아니라고 하셨으나 미리 고기를 꺼내놔야 하기 때문에 현장 방문시 식사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하십니다. 당일 아침에 예약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