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모밀

4 /5 Sunghyun PARK: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주문하면 빠르게 나온다.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모밀 1인분(2판)이 적을 수 있다. 김초밥과 유부초밥 가운데 고르지 못하겠다면 반반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드나드는 손님도 많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뭔가 빨리 먹고 일어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 /5 Chris H: 대한민국 물가 많이 올랐다.. 모밀 가격 오른걸 몇번째 보는 건지.. 지난 24년 5월부터 모밀 가격 또 올랐네. 1,000원 더 올랐다는데.. 그래서 가격이 이제 9,000원이다.. 여기는 면도 면이지만, 모밀 장국이 맛있어서 한번씩 가는 곳인데, 가격이 점점 부담스러워진다. 장국 재료도 그렇고, 면도 그렇고 실제 들어가는 다른 부수적인 재료가 없기 때문에 면과 국물, 이 정도에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거는.. 진짜.. 한국 물가 미쳤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기 김밥은 비추천이다. 모밀만 먹기에는 심심해서 항상 같이 주문하는데 맛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유부초밥, 김초밥 둘다 마찬가지..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느낄거 같다. 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기 초밥류는 맛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모밀만 먹자니 좀 아쉬운데, 모밀 1인분 가격만 9천원이니.. 조만간..만원하겠네... 혹시 외국인이 본다면 먹는 방법은 2개의 판에 나오는 메밀면을 아주 약간씩 덜어서 시원한 장국에 충분히 적셔 먹으면 아주 맛있다. 외국인이라면 꼭 한번쯤 체험해볼 식당인듯 하다.

5 /5 Daeyeong Hwang: 1) 부산에서 오래된 메밀소바집. 우리가 아는 그 메밀 소바 2) 일본식과 차이점은 가쓰오부시(가다랑어) 베이스가 아닌 멸치 육수를 사용한다는 점(우동도 마찬가지). 이게 바로 이 집을 가는 이유 3) 유부초밥, 김밥, 우동 등 다 곁들어 먹어볼만하니 4인 기준으로 2종류 정도 시켜서 나눠먹으면 나쁘지 않다(남성 기준). 4) 주변에 카페도 가볼만한데가 여러군데 있어서 식후 카페도 추천(근처에 전통찻집도 있음) 아니면 용두산 공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