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하하: 진하게 우려낸 들깨 국물은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 국물에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 숟갈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부드럽게 삶아진 닭고기와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속은 찹쌀밥과 인삼, 대추, 밤 등 보양 재료가 가득해 든든했고요. 들깨 특유의 고소한 향이 식사 내내 코끝을 자극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고, 기분 좋은 따뜻함이 속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삼계탕을 자주 먹는 편인데, 들깨가 들어가니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몸이 허할 때 먹으면 더없이 좋은 보양식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5 /5 박성현: 김정옥엄나무삼계탕은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엄나무 삼계탕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엄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잡내 없이 깔끔하며, 닭고기는 살이 야들야들해서 발라 먹기 편해요.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어서 삼계탕과 잘 어울립니다. 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에도 좋고, 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차도 편리해서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해요!
5 /5 임수아: 신메뉴인 평창들깨삼계탕이 구수하니 맛있었어요. 살코기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네요. 부산 여행오면 들리기 좋은 대연동맛집이에요. 현지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찐맛집이랍니다.
5 /5 일랑일랑: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좋아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구요.
가족모임에도 좋지만,
회식, 단체장소로도 완벽한듯요.그리고 기본반찬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배추겉절이 너무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어요~
닭날개튀김도 주시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신선한 기름에 튀긴 느낌이 들어요~삼계탕이 잘 삶아져서 고기 분리가 잘 돼요ㅋ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가슴살 안 좋아하는데
여기 삼계탕 가슴살은 많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너무 만족해하셨고
보양하러 또 방문할거같아요^^
옛다바나나 대구뽈찜이 생각날때마다 종종 찾던 집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쭈욱 못가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예전에는 전부 좌식이었는데 이제 테이블석으로 다 바껴서 식사를 하기에 훨씬 편해졌다 양이 푸짐하고 안매워보이지만 보기보다 매콤해서 물리지가 않는다 푹 고아진 양파에서는 특이하게 버터 향이 나는데 계산하면서 여쭤보니 주방일이라 모르신다고^^;; 대구살은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것보다 양념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감자사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