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SangHoon Lee: 2025-02-11 (화) 20시 30분
해당시간에 방문해서 운좋은 남은 한자리 득템.
날이 쌀쌀하던 차에 숙취해소랑 다시 이어지는
술자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1. 곱창전골 1인분 12,000원
: 안에 채소랑 당면, 곱창까지 제법 들어있어서 소주 한잔하기 좋은 안주임. 양념맛은 체인점 개미집과 대동소이 혹은 그 이상.
2. 볶음밥 1인분 2,000원
: 맛있음.
10여년도 훨씬 전에 우연히 만난 당감동 사는 친구가 맛집이라면서 데려가줘서 알게 된 집임.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는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음.
5 /5 Youngho Cho: 오랜만에 만난 고향친구가 추천해서 가게 문열때 가서 안기다리고 먹었어요. 이모님들도 넘 친절하시고 곱창전골 맛은 대박입니다. 이렇게 맛있다니... 덕분에 오랜만에 소주를 아주 들이부었어요. @_@
5 /5 박종실: 진하고 걸죽한 느낌의 곱창전골. 언제나 가면 줄을 서야함. 밥은 1개만 볶아도 다른집 1개보다 많은편이며 라면사리는 넣어먹으면 국물맛이 진해 맛있음. 언제나 한잔하러 가는 곳인데 술이 쭉쭉들어가는 맛.
Hyun Hur 골목 사이에 있는데다 간판이 가려져 있어서 그런지 당감시장 쪽보다는 당감사거리에서 들어오시는 편이 찾기 쉽습니다. 서면의 사리원냉면은 이 가게 사장님의 외숙부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메뉴가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이곳은 밀면도 취급하다보니 제면기의 한계상 당감 소재의 인근 냉면가게들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네요. 동절기 11월 말~3월 초까지는 가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래동 부산에서 어딜가든 평타는 치는 집입니다
순대국밥 9,000
토곡점의 순대는 좀 더 크고 넙적했던거 같은데, 여기는 우리가 평소에 아는 당면 순대보다 조금 더 통통한 순대를 굵게 잘라 6덩이 정도 들어있습니다. 추측 상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순대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 외 돼지 여러 부위들 순대국밥인거 감안하면 꽤 들어가있고, 소면 나오고 마늘 양파 모두 깔끔하게 손질되어 나옵니다
기본으로 빨간다데기 들어간 채로 나와 간이 되어있고 취항에 따라 부추무침 새우젓 후추 더 넣어서 맞춰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지점보다 이 집 깍두기는 단맛도 들어가있으며 맛이 좋았습니다, 배추김치도 맛있는데 깍두기가 월등히 맛있어서 깍두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