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핀 (半屏)
Jess A 예전에는 정말 맛있었나요? 요즘에 달라진 건가요? 전체적으로 짜고 평점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식당입니다.
1. 칠리가지튀김 대자 -13000원. 대자로 시켰는데도 양은 적은 편. 그나마 덜짜다. 튀김맛으로 먹는다.
2. 마파두부와 볶음밥 세트 -13000원. 마파두부를 시킬거면 밥은 양념 안 된 맨밥을 시키세요. 볶음밥이 충분히 짜기 때문에 거기에 마파두부를 먹으면 안 어울려요. 마파두부는 맨밥 밥반찬에 적합한 시판 양념두부맛입니다. 안 매운 편이에요.
3. 고추 간장 깐풍육 -12000원. 맛보기 소량 내놓은 것 마냥 양이 적다. 고기 부분이 간이 많이 배인건지 짜고 짜다. 느글거린다. 호기심이나 궁금증 생겨서 이 메뉴 시키시는 분들 있다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총평 - 3가지 메뉴 다 먹고 나니 속이 느끼해서 불편합니다. 튀김메뉴를 많이 시켜먹어서 그렇다기엔 잘하는 중식당 가면 위와 같은 메뉴 먹고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중국 음식엔 따뜻한 차가 어울리는데 그런 것도 없고 애초에 냉수는 있는데 온수가 없네요. 그냥 sns 보여주기식 식당같네요.
직원들은 친절하지만 주차장은 없어서 인근 민영주차장 사용하셔야 합니다.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실거면 캐치테이블 앱 사용하면 덜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