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식당
stephani Yang 2020년10월31일 오후 1시56분 토요일인데도 자리가 한테이블만 남아있었습니다. 추어탕과 소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장님과 며느리로 보이는 분이 서빙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억을 하셨는지 방아도 듬뿍 넣어주셨습니다.
광안시장 안쪽에 있어 숨은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8월28일 오후1시30분 추어탕 7천원 소불고기 8천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어제도 오후4시가 다되어 식사를 하러 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3시부터5시까지는 식사를 해주지 않는 식당들이 많은데 식사를 주셨습니다
예전에 입구에 요리하는 곳이 있었으나 실내를 정리하여 말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소불고기는 매운음식을 싫어하여 시켰는데 저번과는 달리 고기가 부드럽고 당면이 들어 있고 삼삼하였습 니다. 그리고 그 비싼 상추가 나왔으며 된장찌게도 따라 나왔습니다.
추어탕은 제가 좋아하는 방아를 많이 넣어 참 좋았습니다. 짜지 않고 맵지도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밑반찬중 김치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배추가 사각거리고 달큰하고 그리 맵지도 않고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김치를 먹었습니다.
소불고기 1인당 8천원입니다. 2인분을 같이 먹도록 만들어 줍니다. 당면과 자른 세송이버섯과 양파가 들어 있으며 불고기용이지만 소고기는 맛이 없었습니다. 상추로 싸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그래도 맛은 별로 였습니다. 된장찌게도 같이 나오는데 너무 짜고 맵습니다. 호박, 두부, 작은 게가 들어 있지만 게가 싱싱하지 않아서 맛이 이상하였습니다. 반찬은 겉저리, 깻잎, 고추장아지로 젓가락이 갈곳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