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Khan Ryu: 부산의 원도심 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부터 저녁까지 뷰의 변화가 너무 즐겁다.
부산답게 바다의 맛이 담긴 다양한 요리와 와일드웨이브의 사우어 맥주는 여기에 방점을 찍어준다.
앞으로 더 맛있는 음식과 맥주가 기대된다.
5 /5 지단: 사워 맥주 좋아해서 방문했는데 음식도 너무 고퀄이라니...
창밖 풍경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네요. 일찍가서 사람 없을 때 찍어서 좋은 사진 남길 수 있었어요 ㅎㅎ
- 파티플래터 : 사진찍기도 좋고 여러 종류가 들어있어서 새로운 경험 해보기 좋아요! (특히 메론브라운치즈 존맛!)
- 빠삐요뜨 : 해산물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야들야들한 생선살과 자작한 국물이 궁합이 좋아요.
- 블랑게뜨 : 빠삐요뜨 만큼 낯선 음식인데 고소하고, 식감도 좋고 어른들도 쉽게 드실 수 있어요.
- 뇨끼 : 제 최애는 뇨끼 입니다!! 배 안차는 콩만한 뇨끼 아니고 큼지막해서 썰어 먹는 뇨끼! 아주 만족 스러웠어요
- 데이라이트(750ml) : 탭으로 먹고 너무 아쉬워서 큰 병을 사서 더 먹었어요 ㅎㅎ 사워는 사랑입니다.
바다 배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비교적 영도 초입구라 좋았어요.
5 /5 미소녀천재: 맛있고 친절하고 좋은 뷰에 이전보다 훨씬 코지하고 세련된 느낌!
8층 통창의 탁트인 항구전경이 멋집니다.
음식 모두 아주 훌륭합니다!
4 /5 서혜정: 맛있는 맥주와 음식이있는데 원활한 서비스가 아쉽습니다.
5 /5 왲입니다: 사우어 맥주 전문 와일드웨이브 양조장에서
운영하는 맥주 전문 바 라고 해야할까요
다이닝펍이라 해야할까요
분위기 정말 좋아요
높은 층, 바다전망, 조용한 분위기,
맛있고 특별한 맥주, 맛있는 안주
정말 트렌디하고 세련된 곳입니다
연인, 친구, 부모님 누구와 와도 좋을 곳
사우어 맥주 좋아하시면 꼭 방문해보시고요
저는 시작으론 무난한 사워블랑과
산초+라즈베리맛 나는 마라고제를 이어서 마신 후
위스키 느낌 나는 꾸덕한 흑맥주 머레이 마셨습니다
마라고제와 머레이는 처음 접하는 느낌의 맥주였지만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다 좋았으나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삐에로 떡볶이 매니아 둘이서 갔는데 한명은 먹을만 했고 한명은 못먹겠다 했어요. 호불호 정말 강력할 듯.
쫄우동은 울면느낌의 걸죽한국물에 쫄면 넣어진 메뉴인데 메뉴 자체가 좀 특이해서 그렇지 맛은 평범.
김밥은 참기름과 참깨를 아낌없이 쓰셔서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멀리서 찾아오거나 웨이팅 할 정도는 정말 아닌 것 같고… 가까이 있고 웨이팅 없다면 호기심에 먹어볼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이다보니 먹은 후 물이 많이 맥히고 혓바닥이 쪼글아듭니다.
봉래동 따로국밥(항정살, 10,000)
본래 영도 알려지지 않은 맛집으로 예전부터 항정살로 만든 국밥으로 지역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하던 집인데, 어디 인스타라도 탔는지 리뷰가 많네요
기본적으로 맑은 국밥 스타일이며(용호 합천처럼 완전히 물 같은 느낌은 아님), 닭 뼈도 같이 삶는지 사상 합천처럼 닭육수 맛이 살짝 납니다 기본적으로 간이 조금 되어있고, 같이 나오는 정구지무침(부추)만 넣어서 먹으먼 이 집만의 깔끔한 항정국밥을 느낄수 있고, 거칠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다데기랑 새우젓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 외 배추김치는 약간 신맛이 나는 양념 스타일(푹 익은 김치 스타일)인데 배추 자체는 갓 담은 겉절이 느낌이고, 깍두기도 단 맛 보단 신 맛이 나는 스타일로 둘 다 직접 담근 맛입니다
마늘은 꼭지 딴 근본 스타일에 생양파 싱싱한거 나오고, 소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