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금복국

Won Roh 서울에 연남동이 있다면, 부산에는 연산동이있다!? 연산동 맛집 랑돼지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은 자갈? 돌? 에다가 고기를 직접 구워줍니다. 저는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된장세트? 200g+200g +된장찌개 =28,000원 시켰구요. 일단 자갈을 깔아서 좋았던 점은 밑에 숯의 뜨거운 열기를 잡아주네요. 그래서 여름에 정말 가기 괜찮을 고기집이다 생각했어요. 저희는 오겹살을 먹다가 마지막에 삼겹살을 1인분 더 시켜 먹었는데, 삼겹살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처음..부..터 ..삼겹먹을껄... 이 동네에서 제일 북적북적거리니 일찍가거나 미리 대기할 수 있는 어플도 있더라구요? 알아보시고 방에계시다가 미리 대기신청 하셔서 오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맛은 너무 맛있다? 까진 아니고 평범한 수준인 거 같습니다. 여튼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입니다!

national_jiographic 원래 콩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서울의 진주회관, 진주집 등 유명한 콩국수를 먹어보고 이곳의 소문을 듣게되었습니다. 콩물 자체가 휘핑크림처럼 아주 부드럽고, 콩 자체의 깊은 맛으로 고소함이 진했습니다. 서울의 유명 콩국수집은 가격이 한 그릇에 16000원으로 황당할정도로 비싼데, 이곳은 9000원(2024년 9월기준) 이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양, 맛, 콩의 진함 수준이 절대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진주회관과 맛 개념을 좀 달랐지만 견줄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콩국수라고 생각합니다. 배추김치가 없는것이 조금 아쉽긴 한데, 깍두기, 된장+땡초 등을 함께 먹으니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월요일 12시 10분쯤에 대기 거니 55팀이 대기중이었고, 실제로 입장은 2시 25분쯤으로 55팀 빠지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릴 정도로 웨이팅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사장님께서 긍정적이시고 친절하셔서 다 먹고나서도 맛을 떠나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입니다.

진주D ???: 오복분 식땽 체고의 쳬고의 뉴냐 화이팅!

김미경 (까뮤사랑) 가격도 좋고 깔끔하고 퀄리티가 높은 요리를 맛볼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정은 연산동 ‘간막이집’에서 간막이살을 먹고 왔어요! 간막이살은 돼지의 횡격막 부위로 흔히 갈매기살로도 불리는데,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이 일품이더라고요. 마블링이 적당해서 구웠을 때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퍼져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간막이살 특유의 풍미가 확 살아 있어서 한 점 한 점 먹을 때마다 감탄했답니다.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반찬들도 정갈하고 고기와 잘 어울려서 함께 먹기 좋았어요. 연산동에서 제대로 된 간막이살을 맛보고 싶다면 ‘간막이집’ 강추합니다! 다음에도 꼭 재방문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