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tofu Lim: 곤드레밥이 참 좋았어요! 상추랑 곤드레가 한가득들어있었어요 ㅋㅋ 반찬도 맛있었고 고등어구이가 제일 맛있었어요. 이곳의 기본 상은 곤드레정식이고 양념게장 또는 코다리, 수육 등 메인 메뉴가 추가된 정식이 있어요.
저희는 코다리찌개랑 돼지숯불구이정식을 먹었어요. 그런데 코다리는 너무 칼칼해서 어르신도 기침을 할 정도였고ㅠ 돼지고기는 간이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쌈장을 찍어먹어도 심심했어요.. 질은 참 좋아보였는데 아쉬웠습니다. 사실 기본으로 나오는 고등어 조림이 제일 맛있었어요.ㅠㅠㅠ
다른 테이블은 양념게장정식을 먹던데 제가 임신해서ㅠ 먹어보지 못했어요. 결론은 일반 곤드레 정식 또는 양념게장 정식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 까페도 같이 하고계세요. 온실도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그곳에서 커피한잔하며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