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n Park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4+4, 4+2라는 것으로 다른 곳과 차별을 둔 식당입니다. 4+4가 뭔지, 4+2가 뭔지 그냥 보면 알 수 있나요?
테이블에 사진과 같이 "입장하는 인원수보다 적은 주문은 4+4, 4+2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라고만 써 있는데 직원 누구도 이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5세가 넘었으니 1인분으로 쳐서 모두 주문해야 4+4를 적용받을 수 있다라는 말을 하여 더 주는 서비스인가보다..이렇게 짐작을 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데도 직원들이 좀 짜증이 나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을 때나 음식을 가져다줄 때 그리 친절하지 않습니다. 일이 힘든가보다... 했습니다.
주요리가 돼지양념갈비이다보니 불판이 금방 시커멓게 변해버려 불판을 갈아달라고 하니 직원들 그 누구도 듣지도 대꾸하지도 않습니다. 직접 카운터있는 곳으로 가서 불판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카운터에 앉아있고 직원 2명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고 있더군요. 바쁜상태가 아니라는거죠.
그때, 무슨 손님 응대를 이렇게 하지? 싶었는데
갈비 다 먹고 정리하는데 처음에 주문받은 직원이 아닌 다른 직원분이 오셨는데..손님응대하는 말투가 "참...귀찮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느낀건가 싶어 손님과 대화하는 것을 듣고 있으니 더욱 짜증난 말투와 태도를 보입니다.
왠만하면 이유가 있겠거니..
바빠서 그런가? 힘든가?
싶어서 이해하려 하는편인데
여기 식당은 서비스 교육 다시 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내 돈 내고 식사 한 끼하고 나온건데 그 짜증이 나에게 옮겨온건지 하루종일 기분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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